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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라마 보면서 감동한 건 처음

약 20년 전 육군 헌병대 출신으로 한호열이 준호에게 ""네가 안준호구나? 내 아들"" 이랬을 때 정말 감동했어요. 나에게 잘해주셨던 아버지 군번분들이 생각나서... 다른 몇몇 선임도 부족한 나에게 잘해주셨고...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었지만 이 드라마를 보면서 그 마음이 생생하게 와닿더라구요. 영화에서는 그 도움이 준호에게 한정되어서 아쉬웠지만... 이런 좋은 기억들이 저에게 좋은 영향을 주었습니다. 그 선임분들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~!!